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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 [IT케이스스터디] - 브랜드 아바타 시대, 가상 인플루언서


이제는 옛말이 되버린 엄마의 잔소리

폭력성을 확인해보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는 정말 영화 '아바타' 처럼 또 다른 세계가 만들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우리는 게임세계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게임과 현실을 구분해라" 라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또 다른 세계를 인정하고 아바타 세계의 나 현실의 나 두개의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SM의 경우 정말 아바타 세계와 현실 세계에 아이돌 그룹을 동시에 데뷔 시켰습니다. 말 그대로 두 세계를 인정하고 활동하는 그룹입니다. 이러한 아이돌이 나온데는 최근 트래비스 스캇의 아바타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이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는 이제 가상세계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서 소비의 영향을 받게 될 것 입니다.   

 

이젠 '메타버스' 걸그룹까지 등장, 아바타 경제가 온다

[BY 비즈한국]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산업적 의미 분석…엔터·IT 업계 아바타 대규모 투자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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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 당장은 이질감이 느껴지고, 받아 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터무니 없지만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다들 가상세계에서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쩌면 우리는 가상세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대면 시대, 게임 잠재력이 '메타버스'로 폭발하다

게임 속에서 실제 사회・경제활동…소셜 전통 강자 페이스북도 반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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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J: 드라마는 드라마로

코로나라는 바이러스 하나가 많은 것들을 가속화 시킨 것 같습니다. 기업들도 가상세계에 대해 막연한 의문이 있었던 것 같지만, 비대면 환경이 중요해진 요즘 너도나도 가상세계와 콜라보를 이루며 메타버스 진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정부도 마찬가지죠. 우리나라도 어린이날에 정부에서 청와대 맵을 만들어 아이들을 초대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 메타버스 소식을 들을 때마다, 엔비디아 대표인 젠슨 황의 말이 더욱 더 공감됩니다. 메타버스는 앞으로 인터넷을 잇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 같다는 의견말이죠.

가상세계에서 할 수 있는 비즈니스도 많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를 넘어, 정말 현실세계에서의 노동들도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 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 속 건축물 제작과 같은 노동업무들이 있을 수도 있겠죠? 앞 서 말한 청와대 어린이날 프로젝트도 '우마공(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공간)'과의 협업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정말 현실에서만 있을법한 노동들이 가상세계에서도 점차 나타날 것 같네요.  

 

경복궁 광화문 (景福宮 光化門)

월대까지 하고 해태상까지 하려면 평생 안올릴 것 같아서.. 지금 올립니다나중에 기회되면 마무리하고 더 퀄리티 좋은 사진 보여드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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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공간 : 네이버 카페

마지막 마인크래프트 카페.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공간, 우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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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Y: 네가 알던 내가 아냐 brand new sound

우리는 운좋게도 남들보다 먼저 최신 기술을 배워왔죠. 하지만 너무 빠르면 독이 되는건지. 가상현실은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제페토 외에도 여러 게임들이 메타버스를 구현하고자 하고 있고, 엔터측(YG)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핵심은 무한복제 가능한 컨텐츠입니다. 이런 컨텐츠들이 주가된다면, 예를 들어 한 연예인이 한 행사를 가야했던 과거에서 이제는 어디서든 공연을 하고 수익을 낼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관중도 장소의 제약이 없기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사전적으로 테스트도 가능해 성공 확률도 비약적으로 높힐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전에도 여러 아이돌들은 이상한 컨셉으로 등장했습니다. 이 또한 관중을 사로잡는 초기 컨셉이 아닌,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도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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