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 simple

실리콘밸리에서 원페이지 협업툴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심플하게 업무하고, 창조적인 일에 집중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보고서 작성에 과한 시간을 투입했지만, 업무의 과정과 생성된 파일들이 녹아있는 문서는 그대로 생생한 결과물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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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의 새로운 트렌드 '문서화와 원페이지 협업툴' - 'Startup's Story Platform’

포스트 코로나의 전망이 연일 터져 나오며 ‘뉴노멀’ 시대를 예측하고 있다. 이에 의료체계, 생활방식, 도시 기능 재편 등 다양한 측면의 변화가 시작되었고 기업에서도 스마트워크, 유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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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험했다시피 원페이지라고 답은 아닙니다. 새로운 툴은 하나의 업무로 느껴지고, 학습하는데에 또 시간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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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만 협업툴 도입을 실패하는 이유 2

생각보다 많은 팀들이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 협업툴 도입에 실패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지난 글에서 이 이유들 중 '도입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못과 망치에 비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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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분명히 툴이라는게 잘 정착되면 시너지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심플하게 업무하는 흐름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의견 1: post corona

분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업무 환경 변화가 지속적으로 시도 될 것입니다. 그 중 협업툴은 소수의 집단 혹은 스타트업 위주로 사용되는 이미지입니다. 

그 이유는 대기업 같은 경우 조직내에 변화에 대한 반발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 협업툴 도입에 가장 큰 어려움은 변화에 대한 부정적인 stance 입니다.

이에 '방향성' '용이성'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협업툴을 사용하는 목표와, 어렵지 않다는 어필이 성공에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업내에서 이 두 가지에 대한 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도입 초기 조건이 만족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2: 미래에는?

 

협업툴, 어떤 프로젝트든 시작할 때는 처음에 협업 툴로 어떤 것을 사용할지 정하죠. 카톡일 수도, 구글독스일 수도, 슬랙이나 노션일 수도 있습니다. 참 다양한 협업 툴이 나오게 되면서 편해진 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이메일로 협업하고 커뮤니케이션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말이죠.

요즘 협업툴이 많아지면서. 무슨 서비스가 최고다. 어떤게 최고다 하지만. 사실 업무의 성격마다. 회사의 성격마다 다르다 생각합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를 먼저 잘 분석해보고 따져보고나서야 협업툴을 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협업툴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최고는 오프라인이라 생각합니다. 협업할 때 단순히 기록을 남기는 것 외에도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상대가 이해했는지. 감정은 어떠한지? 단순히 사무적으로만 업무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기 떄문이니까요. 그리고, 글로 대화를 나눌때보다 목소리로 대화했을 때 더 이해가 빠르고 쉽게 알아듣습니다.

추가적으로, 현재는 텍스트 기반의 협업툴이지만. 추후에는 음성 기반의 협업툴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중 화자 분석을 통한 회의내용 기록, 음성을 통한 문서화 등. 보다 더 편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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