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미용실 쉐어스팟

카카오톡에서 진행되는 케이스 스터디의 글을 발췌하여 완벽한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피드백과 의견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미용실 수익구조: 공간과 이름값을 대여

  머리를 자르면서 미용실의 수익 구조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대다수의 디자이너는 채용된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약 1년간 직원으로 일하고 프리랜서로 전환되는데 수익 배분율은 5:5비율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몇 미용실은 미용 재료도 각자 구매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공간과 이름값을 대여하는 구조. 저는 이러한 구조에서 공용 미용실을 운영하는 방법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it.chosun.com/m/svc/article.html?contid=2019121903206

[인터뷰] “미용실마다 가격도 서비스도 제각각, 기술이 오프라인 미용실 혁신"

#쉐어스팟 은 많은 미용실 수와 창업 비용 등을 신규 창업을 원하는 디자이너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과 같이 미용실 공용 플레이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머신러닝 등 기법을 가미하여 고객 취향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미용 전문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47

[月刊 스타트업] 공유미용실 어포스트로피 “위로를 선물합니다” - 더스쿠프

위는 같은 모델이지만 IT 가 가미되어있지 않습니다.
찾아보니 어마무시하게 많은 공용 미용실이 존재합니다. 역시 생각은 거의 비슷비슷하네요. 하지만, 같은 공간이지만 IT 기술을 가미한 쉐어 스팟의 강점이 돋보여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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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 : 차별점..? 잘 모르겠다.

 

공유 스페이스라는 주제가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공유경제가 괜찮은 모델인지는 다시 한 번 따져봐야 합니다. 

미용실이라는 시설을 공유한다는 점에 강점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쉐어스팟의 경우 공유 스페이스라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면 일반 미용실 처럼 느껴집니다. 네이버, 홈페이지 모두 공유 스페이스에 대한 정보를 기입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쉐어 스페이스는 단순히 수익 구조의 개선 정도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퍼스트로피의 인터뷰중에서 공유 미용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에 대한 차별점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 자신들도 차별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공유 미용실이라는 특색을 살린 서비스? 혹은 공유 미용실이라는 산업 내에서도 각 점포별 차별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 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커트 엄청 비싸네요 ;; 전 못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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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 공유 미용실 in 유토피아

 

생각보다 공유 미용실이 많네요. 사실 미용실을 찾아갈 때 어느정도. 해당 미용실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렴한 곳을 찾아갈 때는 동네 미용실 같은 곳을 가겠죠. 전 개인적으로 그냥 편하고 조용한 곳이 좋을 때는 @@@을 갑니다(좌석간 간격도 넓고 조용해서 좋아용).

그런데, 어퍼스트로피의 경우. 어떤 성격일지 예측이 안됩니다. 어떤 미용사가 있을지. 가게의 분위기는 어떨지 뒤죽박죽일 것만 같거든요. 물론 단골의 경우에는 찾아가겠지만. 신규 고객 유치가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공유'라는 말이 정말 좋은 말이죠. 한정된 자원을 나누어 아껴쓰고, 비용도 절약하니 정말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토피아같은 이상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만이 긍정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이 모여 어떤 시설을 공유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니까요. 여러 규정이나 규칙. 마케팅. 가격 등 다양한 곳에서 기준을 잘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