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의 맛집 찾기와 스마트 어라운드에 대해서

AI on NAVER

  AI가 사용자 개인의 입력 정보에 맞춰서 맛집을 추천해주는 기능 입니다. 테마별 검색이 가능하고 인공지능이 시간과 장소를 고려하여 맛집 장소를 추천해 줍니다.

  네이버 지도의 경쟁사를 따지자면 저는 망고플레이트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이용해서 맛집을 찾습니다. UI가 굉장히 심플합니다. 또한 광고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이용하기 편리한 것 같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아무래도 네이버라는 회사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데이트 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경쟁사에 비해서 정확한 추천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네이버 검색 시스템과 같이 네이버 url을 달고 있는 컨텐츠만 활용한다면 앞으로 검색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는 보장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현재 네이버에 쌓여있는 글들 중 대다수는 광고글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를 필터링하는 작업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정말 AI, 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를 유지하길 서비스 이용자 입장에서 기대해봅니다.

 

낯선 곳에서 맛집 찾을 때 유용한, 그린닷 “내 주변”을 소개합니다

 

네이버 지도, AI 장소 추천 '스마트어라운드’ 품는다 - 머니투데이 뉴스

의견 1: 네이버 맛집 검색의 단점

네이버의 테마별 맛집검색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번 OO동 맛집이라던거 특정 키워드를 통해 밥먹을 곳을 정하곤 하죠.

테마별 키워드는 생각보다 한정적이라(점심이나 아침 키워드 없어서 불편…). 아쉽긴 하지만, 대분류(음식점, 카페, 편의점, 미용실 등)로 나누어 지도에서 한 번에 구분 가능한 점은 참 흥미롭고 편합니다(분류별 아이콘 다르게 지도에 맵핑)

스마트어라운드라는 AI 기반 추천은 처음들어보는데, 광고 없이 순수 추천 서비스가 되길 희망하고 기대해봅니다.

추가적으로, 네이버와 같은 플랫폼이 자신의 컨텐츠(블로그, 방문자 리뷰 등) 외에도 타 사이트의 리뷰도 포용해 제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검색포털이라는 성격을 잊지말구요! 예를 들어, 구글에서는 다른 사이트의 리뷰도 포함시켜 제공해줍니다.

 

 

의견 2: 네이버 맛집 검색의 단점은 영수증 리뷰로 매우자?

저는 지도가 검색의 첫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느 장소를 찾을 때, 네이버 통합검색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결국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때는 지도 앱을 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네이버 지도에서도 태그 등을 활용하여 주변을 상세하게 추천해줍니다. 검색의 성격을 여러 개 설정하는 것 같네요

리뷰에 있어서는 네이버의 지금까지의 데이터들이 거짓, 광고로 가득찼다고 하지만. 이제 영수증 리뷰 등으로 그 성격을 바꾸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습관이 한국에서 없어지지 않는한 결국 네이버 플레이스가 더 커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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