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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거점화

최근 S-OIL은 일레클 과 제휴를 통해 주요소를 거점으로 전기자전거를 공유하는 플랫폼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길거리에서는 전동킥보드와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스마트 모빌리티는 대중화되었고, 쉽게 공유 경제 모델을 통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도 이와 마찬가지로 S-OIL과 같은 플랫폼을 확보하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이번 기사에서 주요소라는 공간을 전기자전거를 공유하는 거점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주요소라는 공간이 주유하는 공간이 아닌, 다른 공간으로 활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향후 주유소는 전기차 충전소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차량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주어진 공간에서 디지털 기술이 어떠한 변화를 줄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하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쓰오일, 주유소서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서비스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과 제휴 주유소서 주차·대여·반납 서비스

www.mk.co.kr

의견 1 : 거점이 좋을까?

과연 soil이 거점 위치에 몇 개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아마도 차량 이동이 잦은 곳을 주유소 위치로 선정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곳들이 거점으로 부적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또한 품목이 하필 전기자전거인 점도 아쉽습니다. 킥보드에 비해 전기 자전거는 부피도 크고 비용도 비쌉니다. 왜 자전거였을까 의문이네요. 

하지만 비슷한 사업모델 중 하나로 세탁물을 맡기는 모델도 있는데 차량이 있는 사람이 들리면서 맡긴다. 정도로 논리가 되지만 위 사업은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SK주유소서 주유와 세탁을 동시에…'리화이트 플레이스' 오픈 - 위키리크스한국

상생형 세탁소 플랫폼 ‘리:화이트’가 SK에너지와 손잡고 SK주유소에서 세탁물을 맡기고 찾는 리화이트 플레이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리화이트 플레이스 with SK주유소’는 서울,

www.wikileaks-kr.org

의견 2 : 잘쓰고 있습니다.

일레클 유저로서 글을 남깁니다. 우선, 킥보드보다 전기자전거를 선호합니다. 면허도 없을뿐더러 안정감이 들기 때문에 자전거를 선호하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이유입니다.

그리고 S-Oil에서 제휴를 통해 주유소를 거점으로 전기자전거를 공유한다는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사실, 모바이크와 같이 도커리스의 형태의 공유자전거였기에 사용하기 정말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모바이크는 숨겨두거나 자신의 집 안에 두는 사람들 때문에 도덕적 해이 이슈가 발생하였으나, 일레클의 경우에는 주차를 허용하는 도로를 정해놓았기 때문에 이런 이슈를 해결해서 참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치만, 몇 없는. 그것도 자동차가 끊임없이 주유하러 들어오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활용한다니 참 아쉽네요. 사실 우리가 충전하는게 아니라. 일레클을 담당하는 회사가 충전시키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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