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에서 흔히 통용되던 IP의 중요성은 리니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리니지 하나로 몇 년을 해먹는 기업. 엔씨. 매번 성장과 성공을 이루고 있죠. 부럽다.
요즘은 웹툰이 핫합니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맞대결을 펼쳤고 지금 네이버는 디즈니를 표방할 정도로 방대한 산업 분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웹툰 원작으로 다양한 드라마, 영화들이 나오고 있고. 모두 성공했죠.
이제 모든 IP들 저작권에 대한 것들은 점점 중요해질 것입니다. 오픈되어 있는 IP들을 잘 살펴보고 우리도 흡수하고 미래를 지켜봐야 할 것 입니다.
의견 1: 웹툰보다 좋은 것은 오디오
웹툰과 관련한 IP에 대한 가치가 높아 진 것 같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소설 원작의 영화나 드라마가 제작 되었다면, 현재에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웹툰 드라마 제작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웹툰의 글로벌 월 활성 이용자 수가 6400만명을 넘을 정도로 높아진 관심도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 네이버는 웹툰 IP를 오디오 영역에도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기존에 시각적으로 접했던 웹툰을, 귀로 듣는 서비스로 전환 했을때 그 매력은 어떻게 평가 받을지 궁금합니다.
이처럼 하나의 IP가 있으면, 그 활용방안은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화 됨에 따라서 미래에는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되어 출시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K 웹툰 IP에 대한 가치가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치를 넘어, 마블과 디지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의견 2: 뻗어나가는 문화산업
요즘 카카오와 네이버의 웹툰에서 흥행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 느낍니다. 웹툰 자체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 쿠키와 같은 미리보기 수입도 꽤 괜찮은 것 같고(많이 씁니다..)
그리고, 웹툰이 말해준 것처럼. 영화/드라마/오디오를 넘어 게임, 굿즈 등등 정말 다양한 문화산업으로 뻗어나갈 여지가 많은 컨텐츠이기에. 향후 많은 돈을 벌어다줄 것으로 생각되네요.
아시아의 디즈니. 과연 카카오일지. 네이버일지. 아니면 다른 신흥 강자 플랫폼이 나타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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