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프롭테크 = Property + technology
디지털 기술을 통해 편리화된 부동산 관련 전반 산업을 의미
현재 많은 기업이 프롭테크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국내 프롭테크 기업의 경우 부동산 관리 부터 투자 및 자금조달까지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건물주가 아닌 저희 임차인에 입장에서 다방, 직방과 같은 프롭테크 2세대 서비스를 대부분 이용해 보았을 것 같습니다. 다방과 직방은 써봤으면 아시겠지만, 일일이 방문하여 부동산을 확인할 필요없이 관련 정보를 핸드폰 하나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이 지역의 시세는 어떻게 되는지 치안은 어떤지 등에 대한 폐쇄적이었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를 통해 기존에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조금 더 간편한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역시 폐쇄적 정보를 뚫어서 제공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어반베이스는 3D 공간데이터를 활용하여 실내공간을 VR/AR로 꾸밀 수 있습니다. 가상 인테리어죠. 이런 서비스와 직방, 다방이 결합된다면, 집을 구할 경우에 부동산을 통해서 직접 여러 장소의 집을 방문할 필요가 더욱 없어 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집을 구할 경우 원하지 않은 매물을 보게 되거나 2D 사진으로 인해 외곡된 정보를 받아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할 수도 있고 더욱이 방문 없이 부동산 매매부터 인테리어까지 한 큐에 해결이 가능하겠죠. VR체험과 빅데이터의 만남입니다.
프롭테크 시장을 크게 콘테크, 크레테크, 홈테크, 공유경제 프롭테크 4가지로 구분한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설 프롭테크(콘테크)
-> 카테라
빌딩 건축을 위한 원 스톱 숍(one-stop shop)개념을 도입. 건축 디자인에서부터 실제 공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Katerra를 통해서 진행.
주거용 프롭테크(홈테크)
-> 스마트홈
IOT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 인공지능 스피커
-> 부동산 거래 지원
오픈도어
알고리즘으로 산출한 가격을 매도자에게 제시
상업용 프롭테크
-> 스마트빌딩, 스마트 기술, 스마트 시티
빌딩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관리
빌딩내에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
공유경제 프롭테크
-> 우리가 알고 있는 위워크,에어비앤비 등등
의견 1: 오프라인의 FEEL~~!
사실 직방은 온라인으로 성공한 기업이지만,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프롭테크라 하더라도 오프라인으로 직접 보고 그 feel을 느끼고 세부적인 사항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프롭테크와 관련해 오프라인 서비스도 조금 더 나오길 기대합니다.
의견 2: 직방, 다방? 1세대와 무엇이 다른가.
프롭테크 이전은 왜 매장되었을까? 사실상 1세대의 기능과 크게 다를게 없는데 말이죠. 설명에 따르면 1세대는 웹 베이스 2세대는 앱 위주에 서비스라는 특징에서 매장된 것이 아닐까요. 과거에는 모바일로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불편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봅니다.
\2세대 중 언급되지 않았던 호갱노노는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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